상황별 직수 중 아기 행동과 증상

 

💨 1. 젖이 너무 빨리 나올 때 (분사 반사 강함)

아기 증상:

• 갑자기 몸을 뒤로 젖히며 뻗음
• 사레 들린 듯 기침하거나, 젖을 먹다가 자주 입을 떼고 얼굴 찡그림
• 젖을 빨다가 꿀꺽 소리와 함께 삼킴이 빨라짐
• 눈을 크게 뜨거나 놀란 표정을 자주 보임

🔍 이유:
젖이 너무 빠르게 쏟아져 들어와서 목넘김이 힘들거나, 삼킬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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🐢 2. 젖이 너무 천천히 나올 때 (분사 느림)

아기 증상:

• 젖을 입에 물고도 빨지 않거나, 잠시 빨다 멈춤
• 짜증을 내며 몸을 꼬고, 허리를 젖힘
• 입술을 삐죽거리거나, 빨다가 “응~” 하고 투정 부림

🔍 이유:
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고, 원하는 양이 빨리 안 나와서 답답함을 표현하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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🤢 3. 역류성 증상이 있는 경우

아기 증상:

• 수유 도중 갑자기 몸을 뒤로 활처럼 젖힘
• 트림 후에도 칭얼거리거나 다시 젖을 거부
• 가슴을 누르면 토하거나 사레드는 증상이 있음
• 수유 전후로 신음하듯 "응응…" 소리를 냄

🔍 이유:
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입니다. 특히 수유 자세나 과식이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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😖 4. 복통, 가스, 장 불편감이 있는 경우

아기 증상:

• 수유 도중 다리를 갑자기 뻗거나 구부렸다 펴기를 반복
• 몸을 긴장시키고, 수유 후에도 몸을 휘거나 쭉 펴는 동작이 잦음
• 울며 몸을 틀고, 젖에서 자주 떨어짐
• 배에 힘을 주며 보채기, 수유 중 방귀 소리 자주 남

🔍 이유:
장이 미성숙하여 소화 불균형이나 가스 축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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😕 5. 자세가 불편할 때 / 물기 어려운 경우

아기 증상:

• 고개를 뒤로 젖히며 입에 잘 못 무는 모습
• 빠는 듯 안 빠는 듯, 젖 빠는 리듬이 일정하지 않음
• 팔과 다리 모두 뻗으며, 엄마 품에서 밀려나려고 함
• 젖을 물자마자 울거나, 자주 입을 떼고 고개를 돌림

🔍 이유:
턱의 각도, 엄마의 품잡이, 아기의 입모양 등이 부적절하면 불편함을 표현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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😫 6. 수유 자체에 스트레스를 느낄 때

아기 증상:

• 젖을 물긴 하지만 곧바로 울기 시작
• 몸 전체를 굳히거나 경직된 듯 긴장한 모습
• 눈을 자주 감고 찡그림, 빨다가 멈추고 "응응" 소리를 냄
• 수유 장소만 가도 불안한 표정을 지음

🔍 이유:
기억된 불쾌한 경험(예: 억지 수유, 혼남, 빠른 젖 분사 등)이 수유 스트레스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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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이럴 땐 이렇게 해보세요

• 편안한 환경 만들기: 소음·빛을 줄이고,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는 자세 유지
• 리클라인 자세 수유: 빠른 분사 시 아기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도움
• 복부 마사지/자전거 다리: 수유 전후 가스 방출을 돕고 편안하게 만들어줌
• 트림은 꼭 시키기: 수유 중간에도 트림을 자주 해주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