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좋은 질문이에요. 아기가 울 때는 그냥 두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. 아기는 울음으로 자신의 필요나 불편함을 표현하기 때문이에요.
다만, 어떻게 대응할지는 아기의 나이와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어요:
- 신생아 4개월까지
→ 무조건 바로 반응해주세요. 배고픔, 기저귀 불편, 졸림, 더움/추움, 안아달라는 욕구 등 원인을 찾아 해결해 주세요. 이 시기엔 “버릇이 든다”는 걱정을 할 필요 없습니다. - 생후 4~6개월 이후
→ 울음의 원인을 먼저 점검하고,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임을 확인했다면 약간 기다리며 아기의 스스로 진정 능력을 키워보게 할 수 있어요. 하지만 계속 심하게 울거나 불안해 보이면 즉시 달래 주세요. - 밤중 수면 중 울음 (야간 각성)
→ 배고픔, 기저귀 확인 후 별 문제 없으면 바로 안아 올리기보다는 토닥이거나 목소리로 달래보며 다시 잠들도록 유도할 수 있어요.
요약 팁:
- 아기는 울음으로 말해요 → 일단 반응
- 원인 파악 후 적절히 대처
- 너무 오래 그냥 두지는 않기
혹시 아이의 울음이 특별히 심하거나, 이유를 알 수 없고 열이나 발진, 처짐 같은 이상이 있으면 소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.
아기 몇 개월인지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인 조언도 드릴 수 있어요! 알려주실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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