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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아가 우는 흔한 이유 7가지

ERDA 2025. 5. 5. 11:43

  1. 배고픔
    → 신생아의 가장 흔한 울음 원인. 입술을 빨거나 입을 찾는 모습도 함께 보입니다.
  2. 기저귀 불편
    → 기저귀가 젖었거나 배설물로 불편할 때 울어요. 특히 대변 후 피부가 따갑게 느껴질 수 있어요.
  3. 졸림, 피곤함
    → 과하게 피로하면 잠들지 못하고 오히려 짜증내며 웁니다. 눈 비비거나 하품하는 신호도 있어요.
  4. 더움/추움
    → 옷이 너무 두껍거나 얇거나, 방 온도가 높거나 낮으면 울음으로 표현해요.
  5. 안아달라는 욕구 (접촉 욕구)
    아기는 사람의 체온, 심장소리, 흔들림에서 안정감을 느낍니다. 외로워서 울기도 해요.
  6. 배에 가스가 찼을 때 (복통, 콜릭)
    → 먹은 후 트림이 안 되거나, 생리적으로 장운동이 활발해질 때 가스 때문에 불편할 수 있어요.
  7. 몸의 불편감, 통증
    → 발열, 발진, 귀염, 장중첩증 같은 질환이 있을 땐 평소와 다른 고음, 날카로운 울음, 먹기 거부, 늘어짐 등이 나타납니다.

 

부모님이 확인할 순서

  1. 배고픔 → 수유
  2. 기저귀 확인 → 교체
  3. 온도 체크 → 적정 온도(20~24℃)
  4. 안아주거나 포대기에 싸주기 → 안정감 주기
  5. 트림, 마사지 → 가스 배출
  6. 이상 증상 관찰 → 열, 발진, 처짐, 먹기 거부 등

 

신생아는 하루 2~3시간마다 울며 필요를 알려요. 하지만 평소보다 유난히 예민하거나, 안 달래지고, 열이 나거나 축 처진다면 소아과 진료를 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