🍼 신생아 분유 중탕시 1시간을 넘기면 안되는 이유

 

📌 1. 중탕기(40도)에 보관하는 건 괜찮을까?

✅ 원칙적으로 '잠깐' 보관하는 것은 괜찮습니다.

• 40도 정도는 분유를 아기가 먹기 좋은 온도로 유지해줄 수 있습니다. 단, 너무 오래 놔두면 세균 번식 위험이 있습니다.

 

⏰ 2. 타 놓은 분유는 몇 분 내로 먹여야 할까?

분유를 타서 바로 먹일 경우	30분 이내
중탕기 40도 보관 시	최대 1시간 이내 먹이는 것을 권장

✅ 즉, 1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.

• 1시간 안에 먹이지 못한 분유는 다시 데워서 재사용하면 절대 안 되고, 버려야 합니다.

 

🚨 3. 왜 시간이 지나면 위험할까?

 

분유는 영양분이 풍부해서, 온도가 따뜻할수록 세균(특히 대장균계열)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. 특히 40도 온도는 세균 번식 최적 온도입니다! ✅ 따라서 무조건 1시간 이내 섭취 완료가 원칙입니다.

 

신생아 분유는 단백질, 탄수화물, 지방, 비타민이 골고루 포함된 영양밀집 식품입니다. 온도가 따뜻할수록 이 영양 성분들은 세균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, 세균 번식 속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. 특히 35~45도 사이 온도는 ❗ 대장균, 살모넬라균 같은 병원성 세균이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최적 환경입니다.👉 즉, 40도 중탕기는 분유를 '적정 온도'로 유지시켜주는 동시에, 세균에게도 최적 온도를 제공하는 셈입니다.

 

 

✨ 한줄 요약

타놓은 분유를 40도 중탕기에 넣어두는 건 잠깐은 괜찮지만, 반드시 1시간 이내에 먹이고, 시간이 지나면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