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은 가시 하나가 손에 박혔을 뿐인데…
찔린 부위가 욱신거리고, 가시가 안 보이면 괜히 더 불안해집니다.
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?
✅ 1단계: 당황하지 말고, 우선 소독부터
가시가 안 보이더라도 피부 안에 들어간 상태일 수 있어요.
무리하게 파내지 말고 먼저 이렇게 준비하세요.
- 손과 가시 부위를 비누로 깨끗이 씻고
-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로 상처 부위 소독
- 핀셋이나 바늘을 쓸 경우, 도구도 소독!
✅ 2단계: 가시가 스스로 나올 수 있도록 유도
🔸 ① 따뜻한 물에 손 담그기 (온찜질)
- 물 온도: 37~40도°C (목욕물 온도 정도)
- 손가락을 10~15분 정도 담가서 피부를 부드럽게 합니다.
- 하루 2~3회 반복하면, 피부가 부풀며 가시가 표면으로 올라올 수 있어요.
🔸 ② 베이킹소다 반죽요법
- 베이킹소다와 물을 1:1로 섞어 반죽한 뒤
- 가시 부위에 바르고 밴드로 덮어 12~24시간 유지
- 피부가 가볍게 부풀며 가시가 나올 수도 있어요.
✅ 3단계: 그래도 안 보인다면, 임시 처치로 감염 차단
가시가 아직 안 나와도, 상처는 열려 있기 때문에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후시딘, 마데카솔 등 항생제 연고를 소량 바르세요.
- 멸균 밴드로 부드럽게 덮어 하루 1~2회 교체하며 상태를 관찰합니다.
이 과정을 1~2일간 반복하면서 가시가 올라오는지 기다려보세요.
🚨 이런 경우엔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!
- 3일 이상 지나도 가시가 보이거나 나오지 않을 때
- 고름, 붓기, 열감, 심한 통증이 생길 때
- 손톱 아래, 관절 부위처럼 예민한 부위에 박힌 경우
- 당뇨병, 면역 저하 환자는 감염 위험이 크므로 빨리 진료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.
🧑⚕️ 한의원에서는 이렇게 도와드릴 수도 있어요
-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한방 연고 (예: 생기산, 해독고 등)
- 어혈 제거, 배농 유도, 피부 재생 촉진을 돕는 한약
- 침 치료로 염증 반응 조절 및 순환 촉진 (특히 반복 감염 시)
✍️ 한 줄 정리
가시가 안 보여도 무리해서 파내지 마세요.
온찜질과 연고로 자연 배출을 유도하고, 감염 방지에 집중하는 게 핵심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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