🧼 신생아 입수건과 엉덩이수건, 같이 빨아도 될까?

 

 

📌 기본 원칙

• 원칙적으로는 분리 세탁을 권장합니다.
• 이유는 신생아의 피부가 매우 얇고, 외부 세균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.
• 특히 똥꼬수건은 대변·소변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
  보이지 않는 세균, 바이러스, 대변 잔류물 등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.

👉 입수건(얼굴용 수건)은 상대적으로 깨끗해야 하는 부위이므로
같이 세탁하면 교차오염 가능성이 있습니다.

 

 

🧺 현실적으로는?

✅ 완벽하게 분리 세탁이 제일 좋지만,
만약 현실적으로 세탁기를 따로 돌리기 어렵다면 이렇게 관리하세요:

1. 똥꼬수건은 먼저 단독으로 '삶기' 또는 '고온세탁'

•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예비세탁 또는 삶기를 해주세요.
• 세균 제거율을 확 높일 수 있습니다.

2. 살균 세제 또는 유아용 세탁세제 사용

• 유아용 살균 세탁 세제를 사용하면 훨씬 안심할 수 있습니다.

3. 표백제 사용은 금지

• 신생아 피부는 화학성분에 민감하므로 염소계 표백제는 절대 금지입니다.

4. 햇빛에서 완전 건조

• 세탁 후에는 햇빛에 충분히 말려서
• 자외선으로 추가 살균까지 해주면 더 안전합니다.

 

🚨 주의사항 요약

상황권장 방법

똥꼬수건 오염이 심한 경우	무조건 단독 세탁 또는 삶기
입수건과 같이 세탁할 경우	고온 살균, 살균 세제 사용 필수
햇빛 건조	가능하면 필수, 아니면 열풍 건조

 

✨ 결론

신생아 입수건과 똥꼬수건은 가능하면 분리해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같이 빨아야 한다면 삶기 + 살균 세탁 + 햇빛 완전 건조를 반드시 지켜주세요.